23년 동안 외국어 교육 서비스에 몸담아 온 김용부 글로벌어학원 회장(사진)은 "새롭게 선보인 앱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외국어 학습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없을까 고민하던 중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오프라인 수업과 동일한 질 높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글로벌21 앱은 외국어 학습의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어학은 취업은 물론 직장 내 승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요건이 됐지만 바쁜 일상에 쫓겨 어학공부를 할 수 있는 직장인은 그리 많지 않다"며 "어학공부는 단 30분 만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새로 선보인 앱을 많은 직장인들이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글로벌어학원이 교육에서부터 출판,해외유학 등에 이르기까지 교육서비스의 토털시스템을 구축하며 교육문화 그룹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직원들의 열의와 팀워크를 기반으로 더 발전하는 글로벌어학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