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결혼할 뻔한 여자에게 이별을 통보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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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미인도'에서 임형준이 과거 결혼할 뻔한 여자 친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임형준은 이날 결혼이 화두에 오르자, 그는 ‘결혼하고 싶던 여자 친구가 있었다’며 과거에 사귀었던 여자 친구에 대해 밝혔다.
당시 그녀를 사랑하긴 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그녀에 대한 사랑이 의심스러웠고 더 뜨겁지 않은 것을 사랑이 아니라고 판단, 그녀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하지만 술만 마시면 그녀가 떠올랐고 그 때마다 그녀에게 버릇처럼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그러다 또 술에 취한 어느날 전화를 하니 그녀의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로 나왔으며 알고보니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었던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임형준은 '미인도' MC를 하며 여자들의 마음을 더 잘 아는 남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임형준과 함께 이영자, 나경은, 김지은, 방현주 아나운서의 솔직 담백한 토크는 12일 금요일 밤 11시 40분 MBC드라마넷 '미인도'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