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앞두고 '테러 주의보'…여수공항 화장실서 폭발물 발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여수 공항 화장실에서 폭발물이 발견돼 경찰이 긴급 수거했다.
9일 오전 9시 20분쯤 여수공항 2층 귀빈실 옆 남자화장실에서 세면대 아래 청소 도구함에 사제 해상조명탄 2발이 놓여 있는 것을 청소부 김 모(57)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조명탄이 지름 4센티미터, 길이 27센티미터의 원통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일단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감식과 함께 공항 CCTV 정밀 분석을 통해 탑승객을 확인하는 등 유기자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폭발물을 최초 발견한 김 씨에게 포상금 5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9일 오전 9시 20분쯤 여수공항 2층 귀빈실 옆 남자화장실에서 세면대 아래 청소 도구함에 사제 해상조명탄 2발이 놓여 있는 것을 청소부 김 모(57)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조명탄이 지름 4센티미터, 길이 27센티미터의 원통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일단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감식과 함께 공항 CCTV 정밀 분석을 통해 탑승객을 확인하는 등 유기자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폭발물을 최초 발견한 김 씨에게 포상금 5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