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지상파 3사 방송을 볼 수 있는 'U+ 모바일TV'를 9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KBS，MBC，SBS 등 공중파 3사와 제휴를 맺고 이들 방송사의 VOD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시청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3사 VOD 콘텐츠를 다운로드나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채널별 시청 △장르별 시청 △인기 방송 △어제 방송 △기존에 다운받은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myTV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월 2000원에 방송 1주일 이상된 3사의 VOD 콘텐츠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1주일 이내의 프로그램은 별도로 건당 500원씩 부과된다.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등 서비스 이용은 와이파이를 통해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