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어 검찰의 여야 의원 압수수색과 관련한 긴급 현안질문을 가진 뒤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법안 중 유통법을 처리하기로 했다. 또 상생법은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으며,예산심사를 위한 상임위 활동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박희태 국회의장과 한나라당 김무성,민주당 박지원,자유선진당 권선택,민주노동당 권영길,창조한국당 이용경,진보신당 조승수 원내대표는 9일 의장집무실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국회 정상화 방안에 합의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