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JCE는 포털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의 채널링(게임 연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JCE 측은 "오는 11일 프리스타일 풋볼의 공개 서비스(OBT)에 맞춘 채널링 서비스로 게임의 초반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다음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영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업개발담당 부사장은 "이번 프리스타일 풋볼 채널링 서비스로 다음 게임은 다양한 스포츠게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JCE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다음 회원은 '다음게임'을 통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프리스타일 풋볼을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