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4Q 실적 기대해도 좋다"-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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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0일 더존비즈온의 올 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안재민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를 맞아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고, 이는 그간 동사의 주가흐름에 걸림돌이 된 실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4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이유는 모바일오피스 사업의 가시화,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매출 증가, 제품판매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등 때문이라는 것.
안 연구원은 "SK텔레콤과 제휴한 모바일 오피스 관련 제품이 11월 중 출시될 것이고, 갤럭시탭이 나오는 동시에 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2011년 1월부터 의무 시행될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매출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당초 2010년 의무화 기대감으로 2009년 4분기 전자세금계산서 매출은 3분기 대비 8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더존비즈온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46억원, 영업이익 203억원 수준으로 각각 예상됐다. 안 연구원은 "10월 이후 동사의 제품 판매 추이 등을 감안하면 이 예상치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안재민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를 맞아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고, 이는 그간 동사의 주가흐름에 걸림돌이 된 실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4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이유는 모바일오피스 사업의 가시화,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매출 증가, 제품판매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등 때문이라는 것.
안 연구원은 "SK텔레콤과 제휴한 모바일 오피스 관련 제품이 11월 중 출시될 것이고, 갤럭시탭이 나오는 동시에 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2011년 1월부터 의무 시행될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매출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당초 2010년 의무화 기대감으로 2009년 4분기 전자세금계산서 매출은 3분기 대비 8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더존비즈온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46억원, 영업이익 203억원 수준으로 각각 예상됐다. 안 연구원은 "10월 이후 동사의 제품 판매 추이 등을 감안하면 이 예상치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