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 호실적 발표에 '나흘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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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지난 3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후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600원(1.30%) 오른 4만6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KT는 전날 3분기 영업이익이 5944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2333억원으로 8.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505억7200만원으로 0.2%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KT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통신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웃돌았다며 특히 매출 증가 측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했다고 전했다.
우리투자증권은 KT의 수익구조가 합병과 구조조정 등에 힘입어 안정화되고 있으며, 올해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600원(1.30%) 오른 4만6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KT는 전날 3분기 영업이익이 5944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2333억원으로 8.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505억7200만원으로 0.2%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KT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통신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웃돌았다며 특히 매출 증가 측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했다고 전했다.
우리투자증권은 KT의 수익구조가 합병과 구조조정 등에 힘입어 안정화되고 있으며, 올해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