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흘만에 반등 시도…중국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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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나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4포인트(0.24%) 오른 528.1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가 차익매물과 유럽경제에 대한 불안감에 하락했다는 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하루만에 '사자'로 돌아서면서 이내 상승전환했다.
외국인이 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억원, 2억원의 매도 우위다.
건설 디지털콘텐츠 음식료담배 일반전기전자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네오위즈게임즈를 빼고 대부분 오름세다.
중국원양자원의 유상증자 철회 소식에 중국주가 강세다. 성융광전투자 차이나킹 중국식품포장 이스트아시아스포츠 등이 3~5%대의 강세다.
반면 평산은 매각설에 전날에 이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거래를 시작한 하나그린스팩은 소폭의 하락세지만, 공모가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현재 상한가 6개를 포함한 47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등 382개 종목은 내림세다. 106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0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4포인트(0.24%) 오른 528.1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가 차익매물과 유럽경제에 대한 불안감에 하락했다는 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하루만에 '사자'로 돌아서면서 이내 상승전환했다.
외국인이 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억원, 2억원의 매도 우위다.
건설 디지털콘텐츠 음식료담배 일반전기전자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네오위즈게임즈를 빼고 대부분 오름세다.
중국원양자원의 유상증자 철회 소식에 중국주가 강세다. 성융광전투자 차이나킹 중국식품포장 이스트아시아스포츠 등이 3~5%대의 강세다.
반면 평산은 매각설에 전날에 이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거래를 시작한 하나그린스팩은 소폭의 하락세지만, 공모가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현재 상한가 6개를 포함한 47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등 382개 종목은 내림세다. 106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