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항공, 강세…EU 과징금 부담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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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유럽연합(EU)의 과징금 부담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2100원(2.91%) 오른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007년 화물가격 담합에 따른 EU 과징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민석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은 이미 미주지역에서 3억달러 받았지만 유로지역은 증거부족으로 면제 받았다"며 "앞으로 대한항공 과징금 문제는 더 이상 거론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한항공 과징금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500억~1000억원 이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2100원(2.91%) 오른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007년 화물가격 담합에 따른 EU 과징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민석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은 이미 미주지역에서 3억달러 받았지만 유로지역은 증거부족으로 면제 받았다"며 "앞으로 대한항공 과징금 문제는 더 이상 거론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한항공 과징금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500억~1000억원 이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