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www.MyAsset.com)은 오는 11일, 자산관리 대표 자료로 개인투자자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온 자산배분전략 가이드인 월간 ‘My Asset Guide’를 <My W>로 새롭게 개편 발간한다.

<My W>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국내외 투자상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 위주로 담아 단순한 리서치센터 발간 자료가 아닌 투자자들의 자산관리에 실질적인 안내서가 되도록 구성했으며 간접투자 및 관련 상품에 대한 리서치를 강화해 금융투자상품 선택 및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내용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편집의 과감한 변화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보다 이해하기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기존의 딱딱한 리서치 자료 형식을 탈피하기 위한 다양한 차별화를 시도했다.

예컨대 창간호에서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환율전쟁과 관련된 이슈들을 금 투자, 중국본토펀드 환헤지, 차익거래와 같이 관련 상품과 투자기법 등 여러 각도로 다룸으로써 단순한 이슈 분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투자전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일반적인 펀드 분석에서 벗어나 실제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펀드매니저 인터뷰를 통해 펀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세상은 넓다’ 라는 코너에서는 새로운 투자 기회가 있는 신흥시장에 대한 소개로 투자자들의 투자 시야를 넓히고자 했다.

서명석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간접투자상품이 대중화됐으나 투자자들에게 자산배분전략은 여전히 어려운 개념"이라며 "<My W>는 자산배분전략의 핵심 포인트를 쉽게 제시할 뿐만 아니라 중요한 경제 이슈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봄으로써 실제 투자에 어떠한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자료가 차별화된 이슈 분석과 투자 아이디어 제공으로 성공적인 투자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My W>는 동양종금증권 홈페이지내 리서치 코너에 게시되어 언제든지 열람 가능하며, 매월 발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