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보형네트웍스(대표 권형석)는 아파트 동·호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차량에 노출하지 않고도 전화통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차량견인호출이 가능한 ‘RF카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서비스를 통해 불법 주·정차 단속 전 과정을 차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것.‘RF카링’ 서비스는 아파트 무인출입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RF카링 서비스를 지난 9개월 동안 테스트를 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와 이 달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