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홈태블릿폰 출시…가정용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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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는 10일 태블릿 PC에 가정용 집전화 기능을 내장한 '홈태블릿폰'을 내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홈태블릿폰(SoIP·Service Over IP)은 와이파이를 통해 인터넷 영상통화를 구현하고, 무선 핸드셋까지 연동할 수 있다고 엔스퍼트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이날 광화문에서 개최된 KT와 차이나모바일과의 협력식에서도 소개됐다. 이 자리에서 차이나모바일의 회장은 국내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의 중국인 멤버 페이와 화상통화를 시연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엔스퍼트는 모회사인 인스프리트와 제휴, 가정내 PC TV 스마트폰에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개념을 가족 구성원간의 네트워크 서비스(FNS)로 진화시킬 계획이다.
이상수 엔스퍼트 사장은 "국내 1호 태블릿PC 아이덴티티탭과 홈태블릿폰이라는 쌍두마차를 앞세워 태블릿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홈태블릿폰(SoIP·Service Over IP)은 와이파이를 통해 인터넷 영상통화를 구현하고, 무선 핸드셋까지 연동할 수 있다고 엔스퍼트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이날 광화문에서 개최된 KT와 차이나모바일과의 협력식에서도 소개됐다. 이 자리에서 차이나모바일의 회장은 국내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의 중국인 멤버 페이와 화상통화를 시연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엔스퍼트는 모회사인 인스프리트와 제휴, 가정내 PC TV 스마트폰에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개념을 가족 구성원간의 네트워크 서비스(FNS)로 진화시킬 계획이다.
이상수 엔스퍼트 사장은 "국내 1호 태블릿PC 아이덴티티탭과 홈태블릿폰이라는 쌍두마차를 앞세워 태블릿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