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남' 정승교 "윤손하가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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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명품 복근을 공개해 '짐승남' '복근남'의 타이틀을 얻은 신예 정승교가 윤손하를 이상형이라고 밝혀 화제다.
정승교는 KBS2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에서 열혈 이형사 캐릭터로 등장하며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명품 복근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가 지난 7월 미니홈피에 '오 나의 이상형 손하누나 ^^'라는 글을 올린것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정승교는 "평소 윤손하 선배님을 이상형으로 자주 꼽았었는데 이번에 '도망자 Plan.B'에 함께 출연하게 돼 기뻤다"며 "교통사고로 촬영현장에서 선배님을 보지 못해 안타깝다. 조만간 다시 함께 촬영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이 일본 현지 촬영중 응급실 신세를 져야 했을때 윤손하가 유창한 일어실력으로 수속을 도와주고 건강을 챙겨줘 고마웠다고 밝힌 적도 있어 끈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정승교는 자신에게 쏟아지고 있는 뜨거운 관심에 "너무 감사할 뿐이다. 뛰어난 연출진과 노력파 연기자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반짝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진정한 연기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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