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TG삼보컴퓨터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월 2만7000원의 KT 와이브로(무선랜) 서비스를 이용하면 75만원 상당의 ‘에버라텍 루키’를 별도의 추가금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울트라씬 와이브로 한정판 패키지’를 판매한다.

에버라텍 루키는 화면 크기가 11.6인치인 노트북으로 1.3Ghz(기가헤르쯔)의 듀얼코어 CPU(중앙처리장치)에 2GB(기가바이트) 메모리, 250GB의 하드를 장착했다.무게는 1.4kg이며 배터리 수명은 최장 5시간에 달한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 제품을 이용하면 노트북은 물론,스마트폰,태블릿PC 등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무선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한달 기준 데이터 사용 용량은 50GB다.

우명구 TG삼보컴퓨터 전략마케팅 이사는 “태블릿PC와 노트북 등 이동성이 강화되는 국내 IT(정보·기술)환경에서의 최선의 조합으로 구성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편리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