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금호산업 건설부문(금호건설)이 ‘임직원 사진 콘테스트’에서 당선된 작품을 모아 새해 캘린더로 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지난 9월까지 사내 사진콘테스트를 진행한 결과,300여명이 1천여점을 출품됐다.이 중에 80대의 1의 경쟁률을 뚫고 12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대상은 주택사업본부 사업관리 태스크포스(TF)의 류석재 대리의 ‘올레길에서’가 차지했다.

기옥 금호건설 사장은 “앞으로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문화활동 권장을 위해 매년 테마별 사진콘테스트를 실시하고,당선작으로 캘린더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