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낸 부시…이라크전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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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9일 텍사스주 댈러스 자택 근처 서점에서 자서전 '결정의 순간들(Decision Points)' 사인회를 열고 한 여자아이에게 사인해주고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부터 시판된 자서전에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벌이는 것을 후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썼으나 슈뢰더는 “부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하는 등 자서전 내용을 두고 국제 외교가에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댈러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