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1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테샛(TESAT)의 국가공인 증서를 공식 수령했다. 공인 등급은 테샛 S등급, 1급,2급,3급의 4개 등급이며 공인 과목은 테샛 시험 과목인 경제이론, 시사경제, 상황판단의 3개 영역이다.

테샛은 5등급까지로 6단계 등급으로 구성돼 있지만 3등급까지 국가공인 성적으로 인정되며 공인 성적표는 오는 21일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9회 시험부터 발행된다.

테샛이 국가공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테샛 사무국인 한경 경제교육연구소에는 각 기업체와 단체, 대학생들의 응시 신청 및 문의전화가 하루 종일 쇄도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