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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케이엠, 6%↓…"주가약세는 매수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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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1위 클린룸용 소모품 생산업체인 케이엠이 지난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한 뒤 연일 약세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 21% 이상 줄어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케이엠의 이러한 주가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3분기 순이익 감소는 급격한 환율변동에 따른 영업외 환차손이 발생했기 때문이고, 완만한 환율변동시 4분기 이후 강력한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다.

    케이엠은 11일 오전 9시37분 현재 전날대비 6.98% 떨어진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일 기준으로 이날까지 사흘 연속 하락세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선임연구원은 이날 "케이엠의 주가약세는 절호의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지만, 순이익이 전년대비 줄어들며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케이엠의 경우 수출비중이 총 매출액 중 40%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며 "완만한 환율변동이 지속될 경우 재차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또 케이엠을 중소형 알짜 태양광 관련주로 꼽고 있다. 그는 "케이엠은 국내 1위 크린룸용 소모품 생산 및 공급업체인데 지난해 5월 폴리실리콘 포장재를 국산화해 OCI에 납품하고 있는 중"이라며 "올해 창사이래 최대 영업실적을 이뤄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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