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대상 세종시 첫마을 특별분양 경쟁률이 평균 1.08대 1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9일부터 이틀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처음 분양하는 첫마을 '퍼스트 프라임' 아파트를 대상으로 이전 기관 공무원이나 연구원들의 분양 신청을 받은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LH에 따르면 이번 특별공급 물량 791가구 중 855명이 청약했습니다. 금강 조망권이 있는 A-2블록(343가구)의 경우 601명이 신청해 1.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A-1블록(448가구)은 254명이 신청해 상대적으로 낮은 0.57대 1을 기록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