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대표이사 이용호)은 11일과 오는 15일 주식워런트증권(ELW) 제0232호~제0251호 20개 종목과 제0252호~제0263호 12개 종목을 각각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장되는 종목은 총 800억원 규모로 코스피200지수 외 기아차, 삼성SDI,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테크윈, 삼성생명, 대우건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14종목과 풋 6종목이다. 만기일은 내년 4월이며, 유동성 공급(LP)은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이 담당한다.

15일 상장 예정인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2개, 풋 3개 종목과 현대차, POSCO, 신한지주, 삼성SDI, LG화학 등 기초자산을 다루는 콜 7개 종목이다. 총 500억원 규모이며 만기는 각각 내년 3월과 4월이다. 유동성 공급은 골드만삭스가 담당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화증권 '한화Smart ELW 핫라인'(02-3772-7777)으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