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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 드릴십 2척 10억8천만 달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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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노인식)은 노르웨이 시드릴사로부터 원유 시추선박인 드릴십 2척을 10억8천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계약서에 옵션 2척이 포함돼 있어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올 들어 지금까지 91억 달러를 수주했으며 31개월치 조업물량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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