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한·미 FTA 타결되면 초당적 지지받을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0730]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은 11일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현안이 타결되면 미 의회에서 초당적으로 비준안이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 FTA 현안 타결을 위해 추가 협의를 계속하기로 한 것과 관련,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FTA 합의를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은 의회의 지지를 받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케리 위원장은 “수개월 안으로 비준안이 의회에 신속하게 제출되기를 계속 희망한다” 며 “현재의 양극화된 정치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에 대한 초당적인 협조가 차기 의회에서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시장에서 미국 기업의 새로운 수출 기회는 좋은 임금이 보장되는 미국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고,미국 경제의 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이익원 특파원
케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 FTA 현안 타결을 위해 추가 협의를 계속하기로 한 것과 관련,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FTA 합의를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은 의회의 지지를 받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케리 위원장은 “수개월 안으로 비준안이 의회에 신속하게 제출되기를 계속 희망한다” 며 “현재의 양극화된 정치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에 대한 초당적인 협조가 차기 의회에서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시장에서 미국 기업의 새로운 수출 기회는 좋은 임금이 보장되는 미국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고,미국 경제의 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이익원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