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현재의 저평가 지나치다"-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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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2일 KCC에 대해 "악화된 펀더멘탈(기초체력)을 감안해도 현재의 주가 저평가는 지나치다"며 '매수'추천했다. 목표주가는 50만원으로 제시됐다.
이 증권사 김재중 연구원은 "KCC 주가는 건축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악화 우려와 폴리실리콘 상업생산 지연으로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다수제품의 시장지배적 지위를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을 감안할 때 현재의 주가는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KCC의 주당순자산가치(NAV)는 62만6576원(sum-of-the-parts valuation으로 산출)이며, 현 주가는 NAV 대비 56.1%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
김 연구원은 "KCC의 시가총액은 상장투자자산 가치보다 작아 영업가치가 마이너스로 평가받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재중 연구원은 "KCC 주가는 건축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악화 우려와 폴리실리콘 상업생산 지연으로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다수제품의 시장지배적 지위를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을 감안할 때 현재의 주가는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KCC의 주당순자산가치(NAV)는 62만6576원(sum-of-the-parts valuation으로 산출)이며, 현 주가는 NAV 대비 56.1%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
김 연구원은 "KCC의 시가총액은 상장투자자산 가치보다 작아 영업가치가 마이너스로 평가받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