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5도어 나온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메이커인 랜드로버가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5도어' 모델을 내놓는다.
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11일(현지시간) 이달 17일 개막하는 LA 모터쇼에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5도어가 첫 선을 보인다고 전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랜드로버 중 가장 작고 가벼우며 가장 친환경적인 차로 개발된 모델.
필 팝햄 랜드로버 상품담당 이사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라인업에 5도어를 추가함으로써 랜드로버 브랜드가 여전히 진보적임을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크 5도어는 2.0ℓ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240마력 모델과 2.2ℓ 터보디젤을 얹어 190마력 혹은 150마력을 내는 모델이 각각 나온다.
이보크 5도어는 지난달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이보크 3도어보다 전고가 30mm 높지만 전장과 전폭은 동일하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5도어는 3도어와 함께 내년 여름 유럽에서 판매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11일(현지시간) 이달 17일 개막하는 LA 모터쇼에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5도어가 첫 선을 보인다고 전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랜드로버 중 가장 작고 가벼우며 가장 친환경적인 차로 개발된 모델.
필 팝햄 랜드로버 상품담당 이사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라인업에 5도어를 추가함으로써 랜드로버 브랜드가 여전히 진보적임을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크 5도어는 2.0ℓ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240마력 모델과 2.2ℓ 터보디젤을 얹어 190마력 혹은 150마력을 내는 모델이 각각 나온다.
이보크 5도어는 지난달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이보크 3도어보다 전고가 30mm 높지만 전장과 전폭은 동일하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5도어는 3도어와 함께 내년 여름 유럽에서 판매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