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핵심은 콘텐츠…예림당·웅진씽크빅"-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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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12일 성장 가능한 전자책 시장의 성장성을 향유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콘텐츠 공급이 핵심이라며 전자책 산업내 최선호 종목으로 예림당(목표주가 1만5000원)과 웅진씽크빅(목표가 3만2000원)을 추천했다.
김지효 HMC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에 태블릿PC 도입이 가까워오면서 전자책 산업에 대한 성장성 및 핵심역량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2011년 국내 전자교과서 도입 및 국내 특유의 높은 교육열로 태블릿 PC 시장과 사교육 시장의 하모니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태블릿 PC 시장이 초과공급 구조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이를 전자책화 할 수 있는 자본력있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장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따라서 출판산업 내 우수한 콘텐츠 보유한 업체를 중심으로 선별적인 투자가 요구된다"고 했다.
그는 "향후 전자책 산업은 상위 10%의 출판사들을 중심으로 제작,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며 "전자책 시장의 성장성을 향유하기 위해선 우수한 콘텐츠 공급이 핵심이라고 판단되며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 공급하기 위해선 풍부한 자본 확보가 선결돼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출판업 내 점유율 1~2위를 확보하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자금 여력이 풍부한 예림당과 웅진씽크빅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지효 HMC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에 태블릿PC 도입이 가까워오면서 전자책 산업에 대한 성장성 및 핵심역량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2011년 국내 전자교과서 도입 및 국내 특유의 높은 교육열로 태블릿 PC 시장과 사교육 시장의 하모니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태블릿 PC 시장이 초과공급 구조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이를 전자책화 할 수 있는 자본력있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장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따라서 출판산업 내 우수한 콘텐츠 보유한 업체를 중심으로 선별적인 투자가 요구된다"고 했다.
그는 "향후 전자책 산업은 상위 10%의 출판사들을 중심으로 제작,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며 "전자책 시장의 성장성을 향유하기 위해선 우수한 콘텐츠 공급이 핵심이라고 판단되며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 공급하기 위해선 풍부한 자본 확보가 선결돼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출판업 내 점유율 1~2위를 확보하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자금 여력이 풍부한 예림당과 웅진씽크빅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