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결혼식서 작사곡 '도둑놈' 열창…신부, 감동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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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개그맨 서경석이 신부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1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서경석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이윤석이, 주례는 이경규가 맡았다.
서경석은 이날 결혼식에서 신부를 위한 감동 이벤트를 선보였다. 서경석은 "신부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못했다"며 직접 작사한 노래 '도둑놈'을 열창했고 신부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서경석은 방송 스튜디오에서 "작사를 한다는 게 정말 힘들었다"며 "작곡가 후배한테 작곡비를 준 상태라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경석은 이날 결혼식에도 불구하고 예식 4시간 후에 '한밤의 TV연예'를 생방송으로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서경석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이윤석이, 주례는 이경규가 맡았다.
서경석은 이날 결혼식에서 신부를 위한 감동 이벤트를 선보였다. 서경석은 "신부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못했다"며 직접 작사한 노래 '도둑놈'을 열창했고 신부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서경석은 방송 스튜디오에서 "작사를 한다는 게 정말 힘들었다"며 "작곡가 후배한테 작곡비를 준 상태라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경석은 이날 결혼식에도 불구하고 예식 4시간 후에 '한밤의 TV연예'를 생방송으로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