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의 잔인한 개 해부 사진…네티즌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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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대들이 길거리에서 잔인하게 개를 해부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돼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문제의 사진 7장에는 몇몇 10대 남녀가 개 해부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과 더불어 셀카놀이, 해부된 개에서 나온 피로 장난치는 모습 등이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오전에 중국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상에 '천인공노할 만행, 10대 남녀의 길거리 개 해부(令人发指,一群90后男女街头活剥小狗)'란 제목으로 공개된 이 사진들은 순식간에 네티즌들의 반향을 일으켰으며, 조회수 1만을 넘겼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며 "동물의 생명도 귀중한데 저렇게 천연덕스럽게 장난을 친다는게 말이 되느냐"고 비난했다. 특히 상하이의 한 네티즌은 "아무리 사람이 잔인해도 그렇지 어떻게 저렇게 생명을 핏덩어리 취급할 수 있느냐!"이라고 격분했다.
그런 가운데 산둥(山东)의 한 네티즌은 "어차피 TV나 길거리에서 개, 닭을 죽이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는데 뭐가 그리 대수냐"며 "그렇게 생명이 소중하다면 비판하는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 절대 개고기는 물론이고 어떤 고기도 입에 대지 않아야 한다"고 옹호했다.
현재 이들의 신원과 해부 경위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사진상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주차장에서 해부가 이뤄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온바오 D.U. 박장효]
문제의 사진 7장에는 몇몇 10대 남녀가 개 해부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과 더불어 셀카놀이, 해부된 개에서 나온 피로 장난치는 모습 등이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오전에 중국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상에 '천인공노할 만행, 10대 남녀의 길거리 개 해부(令人发指,一群90后男女街头活剥小狗)'란 제목으로 공개된 이 사진들은 순식간에 네티즌들의 반향을 일으켰으며, 조회수 1만을 넘겼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며 "동물의 생명도 귀중한데 저렇게 천연덕스럽게 장난을 친다는게 말이 되느냐"고 비난했다. 특히 상하이의 한 네티즌은 "아무리 사람이 잔인해도 그렇지 어떻게 저렇게 생명을 핏덩어리 취급할 수 있느냐!"이라고 격분했다.
그런 가운데 산둥(山东)의 한 네티즌은 "어차피 TV나 길거리에서 개, 닭을 죽이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는데 뭐가 그리 대수냐"며 "그렇게 생명이 소중하다면 비판하는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 절대 개고기는 물론이고 어떤 고기도 입에 대지 않아야 한다"고 옹호했다.
현재 이들의 신원과 해부 경위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사진상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주차장에서 해부가 이뤄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온바오 D.U. 박장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