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가 MBC 예능프로그램 '여우의 집사'에서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여우의 집사'에서 이청아는 빗소리를 좋아한다는 자신을 위해 소리채집을 해 준 노홍철과 꼬치구이를 준비하다 손을 다친 이홍기 사이에서 갈등했다.

노홍철과 이홍기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을 느낀 이청아는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그동안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없었던 이청아에게서 이런 의외의 습을 본 네티즌들은 "단지 예능인데도 마음을 다하는 이청아의 모습이 새로웠다","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이 매력적이다"등 호감을 보이고 있다.
첫 회부터 노홍철과 이홍기의 선택을 받은 이청아는 의외의 소박함과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