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3Q 영업손 10억…"R&D비용·인건비 상승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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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는 12일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10억5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4억1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0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68억8400만원으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프라웨어 측은 갤럭시·옵티머스 등 스마트폰 용 브라우저 솔루션 출시가 본격화되고 이메일·다큐먼트뷰어 등의 매출 비중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이엔드 휴대폰 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또 신규 시장 대응을 위한 R&D(연구개발) 투자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영업이익 감소폭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3분기 68억원 규모의 순손실이 발생한 주된 이유는 개발비와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을 일시에 감액해 영업외 비용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진단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최근 사업환경이 급변해 불확실성이 증가한 개발비와 사업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의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의 일시적인 감액을 통해 향후 비용 부담을 덜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인프라웨어 측은 갤럭시·옵티머스 등 스마트폰 용 브라우저 솔루션 출시가 본격화되고 이메일·다큐먼트뷰어 등의 매출 비중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이엔드 휴대폰 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또 신규 시장 대응을 위한 R&D(연구개발) 투자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영업이익 감소폭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3분기 68억원 규모의 순손실이 발생한 주된 이유는 개발비와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을 일시에 감액해 영업외 비용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진단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최근 사업환경이 급변해 불확실성이 증가한 개발비와 사업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의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의 일시적인 감액을 통해 향후 비용 부담을 덜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