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기업株, 中 분식회계 소식에 '털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 정부가 기업들의 분식회계를 적발했다는 소식에 한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이 불똥을 맞았다.
12일 오후 2시12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이 14.32%, 웨이포트가 14.44% 폭락중이다.
차이나그레이트가 8.37%, 중국식품포장이 8.60%, 3노드디지탈이 7.04%, 차이나하오란이 6.96%, 글로벌에스엠이 5.65% 떨어지는 등 중국기업주 대부분이 약세다.
중국재정부는 이날 중국 주요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상장사 40개를 포함한 78개사가 719억위안 규모의 분식회계장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연도별 이익을 조작하거나 자산이나 매출을 부풀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2일 오후 2시12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이 14.32%, 웨이포트가 14.44% 폭락중이다.
차이나그레이트가 8.37%, 중국식품포장이 8.60%, 3노드디지탈이 7.04%, 차이나하오란이 6.96%, 글로벌에스엠이 5.65% 떨어지는 등 중국기업주 대부분이 약세다.
중국재정부는 이날 중국 주요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상장사 40개를 포함한 78개사가 719억위안 규모의 분식회계장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연도별 이익을 조작하거나 자산이나 매출을 부풀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