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은 12일 630억원 규모의 시설 증설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올 6월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44.9%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솔케미칼 측은 "IT(정보기술)용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수요처에 대한 공급 안정화를 위한 것"이라며 "원료 과산화수소와 반도체용 반정제 과산화수소 생산설비 증설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