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서민특위, 전국 경로당에 쌀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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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서민정책의 일환으로 전국 5만9000개 경로당에 유류비 및 쌀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당 서민정책특위 대변인인 이종혁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민특위 전체회의에서 "경로당에 대한 유류비 지원은 야당과도 긍정적으로 합의가 된 사안이며 쌀 지원 정책은 소관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민특위는 동절기인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5만9000개 경로당에 30만원가량의 유류비를 지원하는 안을 추진해왔다. 예산은 177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서민특위는 또 전국 경로당에 매달 40㎏의 쌀을 무상 지원하는 방안을 놓고 정부 측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전체 소요 예산은 600여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당 서민정책특위 대변인인 이종혁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민특위 전체회의에서 "경로당에 대한 유류비 지원은 야당과도 긍정적으로 합의가 된 사안이며 쌀 지원 정책은 소관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민특위는 동절기인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5만9000개 경로당에 30만원가량의 유류비를 지원하는 안을 추진해왔다. 예산은 177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서민특위는 또 전국 경로당에 매달 40㎏의 쌀을 무상 지원하는 방안을 놓고 정부 측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전체 소요 예산은 600여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