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250선 내 줘…베이시스는 제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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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이틀째 하락하며 250선을 내 줬다.
1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5포인트(1.97%) 하락한 249.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옵션만기 매물폭탄에도 약보합으로 선방했던 지수선물은 이날 소폭 내림세로 출발하며 장 초반 상승반전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원달러 환율 상승과 아시아 시장의 약세, 미국 나스닥 선물 하락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전날 매물 폭탄에 대한 반작용으로 장 초반 프로그램 매수세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대거 유입됐지만 선물 가격 급락으로 베이시스가 축소되면서 차익 프로그램 매수 유입은 1000억원 수준에서 장중 내내 유지됐다.
비차익 프로그램으로도 매수세가 유입되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382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날 6.79로 치솟았던 선, 현물 가격차인 시장베이시스는 제자리를 찾으며 0.95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대거 순매도를 지속하며 3306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656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기관은 홀로 매수에 나서며 3997계약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49만9702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9만9821계약으로 전날보다 896계약이 증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1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5포인트(1.97%) 하락한 249.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옵션만기 매물폭탄에도 약보합으로 선방했던 지수선물은 이날 소폭 내림세로 출발하며 장 초반 상승반전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원달러 환율 상승과 아시아 시장의 약세, 미국 나스닥 선물 하락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전날 매물 폭탄에 대한 반작용으로 장 초반 프로그램 매수세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대거 유입됐지만 선물 가격 급락으로 베이시스가 축소되면서 차익 프로그램 매수 유입은 1000억원 수준에서 장중 내내 유지됐다.
비차익 프로그램으로도 매수세가 유입되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382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날 6.79로 치솟았던 선, 현물 가격차인 시장베이시스는 제자리를 찾으며 0.95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대거 순매도를 지속하며 3306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656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기관은 홀로 매수에 나서며 3997계약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49만9702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9만9821계약으로 전날보다 896계약이 증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