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현대캐피탈이 300억엔(약 4120억원) 규모의 사무라이 채권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1년6개월 만기 150억엔과 2년 만기 150억엔으로 나뉘어 발행된 이번 채권은 모두 고정금리채권이다.발행 금리는 1년6개월 만기 채권은 연 1.51%,2년만기 채권은 연 1.62%다.발행 주관사는 바클레이즈,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UBS 등이다.2005년 3월 1차 사무라이 본드 발행을 시작한 현대캐피탈은 이번 발행이 6번째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