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2일 경영효율화 조기 달성을 위해 추가로 인력조정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력조정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른 거래소와 코스콤 간 정보기술(IT) 기능 중복 해소와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실시됐다. 이에 따라 거래소에서 IT업무를 담당했던 13명이 퇴사해 코스콤으로 옮겨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