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혼' 정은별, "앞으로 큰 배우가 될 것" 시청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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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창사 20주년 기념 특집 드라마 '초혼'의 여주인공 정은별이 신인답지 않은 놀라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정은별이 분한 미봉은 사당패 여인이 겪어야 하는 사랑 애환 행복 등의 가혹한 운명에 맞서면서도 창수(박정철 분)와의 사랑을 지키려하는 인물로 드라마 속 정은별은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방송이 끝난 후 드라마 게시판에는 "오랜만에 본 감동의 드라마", "괜히 주인공으로 발탁된 게 아니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에 놀랐다", "이렇게 몰입해보기도 오랜만이다", "앞으로 큰 배우가 될 것"라는 호평이 줄을 이었다.
정은별은 연기력은 물론 줄타기와 춤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아 15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미봉 역에 발탁된 바 있다.
한편 '초혼'은 남사당패의 처절한 삶 속에서 보여주는 그들만의 작은 행복과 두 주인공의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배우들의 열연과 흡입력 있는 전개로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