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슈퍼주니어 이특이 CNN에 출연해 한국을 알렸다.

이효리는 지난 11일 아시아 최고 도시를 방문해 소개하는 CNN의 인기 프로그램 'CNN GO' 한국특집 편에 출연해 서울을 소개했다.

이효리는 "서울은 역사가 긴 곳이기에 전통문화가 훌륭하다"며 "한국은 단일민족 국가로 특유의 끈끈함과 단결성이 특징이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정이 있다"고 우리나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같은 형제와 자매란 생각으로 서로가 엮어 하나의 가족이라 느끼는 것이 있다"고 말하며 마무리 했다.

한편 방송 이후 이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에 방송된 CNN 뉴스, 나 긴장했나봐. 솔직히 긴장했음"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