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와 이선균이 주연한 영화 '쩨쩨한 로맨스'의 로고송인 '쩨쩨송'의 작곡가가 최강희의 친오빠인 최락규 씨로 알려지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쩨쩨송은 "쩨쩨한 로맨스 두근두근 콩콩콩 짜릿짜릿"이라는 발랄한 가사가 반복되는 노래로, 앞서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흘러나오던 쩨쩨송에 금새 중독돼 흥얼거리고 있다", "후크송 뺨치는 중독성이 있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 쩨쩨송의 가사가 이선균과 최강희의 합작품이라는 사실과 실제 작곡가가 최락규 씨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트위터와 블로그 등에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 씨는 평소 남다른 남매애를 과시하며 이번 영화 촬영에도 직접 모니터링을 돕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펼쳤다고 전해졌다.

한편, '뒤끝작렬' 성인만화가 이선균과 '허세작렬' 섹스칼럼니스트 최강희의 발칙한 연애담을 담은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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