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한국지역난방공사‥온실가스 30% 감축…저소득층 요금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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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대표 정승일 · 사진)는 지역난방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985년 11월 설립됐다.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기업이념으로 2015년까지 전국 200만 가구에 지역 냉 · 난방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출 2조6000억원을 달성하고 온실가스를 30% 감축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있다.
공사는 첨단 오염방지 설비를 구축해 연료 사용량을 절감시켰다. 이 설비는 기존 난방보다 질소산화물 · 황산화물 ·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은 39%,지구온난화 유발물질인 이산화탄소는 45% 감축하는 효과를 낸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저유황유와 벙커C유의 사용을 줄이고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와 매립가스(LFG · land fill gas)의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적극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우드칩,성형고체연료(RDF · Refuse Derived Fuel),소각열,매립가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만족경영,사회공헌 및 투명 · 윤리경영 등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경영프로세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 모임인 행복나눔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복지단체를 방문해 포켓볼 강좌,청소,김장김치담그기 등 지속적인 맞춤형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2006년 2월부터는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소형 임대아파트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기본요금을 전액 감면했다. 지난해에만 임대아파트 8만5000호에 18억원,사회복지시설 31개소에 9800만원의 기본요금을 전액 감면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공사는 첨단 오염방지 설비를 구축해 연료 사용량을 절감시켰다. 이 설비는 기존 난방보다 질소산화물 · 황산화물 ·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은 39%,지구온난화 유발물질인 이산화탄소는 45% 감축하는 효과를 낸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저유황유와 벙커C유의 사용을 줄이고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와 매립가스(LFG · land fill gas)의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적극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우드칩,성형고체연료(RDF · Refuse Derived Fuel),소각열,매립가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만족경영,사회공헌 및 투명 · 윤리경영 등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경영프로세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 모임인 행복나눔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복지단체를 방문해 포켓볼 강좌,청소,김장김치담그기 등 지속적인 맞춤형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2006년 2월부터는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소형 임대아파트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기본요금을 전액 감면했다. 지난해에만 임대아파트 8만5000호에 18억원,사회복지시설 31개소에 9800만원의 기본요금을 전액 감면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