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통시장 10개 중 7곳에 고객 편의시설인 주차장을 갖추기로 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까지 전통시장의 주차장 보급률을 7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한 전국의 전통시장은 1200여곳이다. 이 가운데 주차장을 갖춘 전통시장의 비율을 올해 60%에서 내년 65%,2012년 70%로 단계적으로 높이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