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마라톤대회 참가 40대 경기 도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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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 경남 통영시에서 주최한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다가 경기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조모(48) 씨는 이날 열린 '제10회 이순신 장군배 마라톤대회'에 참가, 반환점을 돌아 통영대교 방향 오르막길을 달리던 오전 11시 30분께 쓰러지며 의식을 잃었다.
통영시 측은 조씨를 주변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를 이용,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최 측과 참가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14일 경찰에 따르면 조모(48) 씨는 이날 열린 '제10회 이순신 장군배 마라톤대회'에 참가, 반환점을 돌아 통영대교 방향 오르막길을 달리던 오전 11시 30분께 쓰러지며 의식을 잃었다.
통영시 측은 조씨를 주변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를 이용,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최 측과 참가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