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65)가 14일 7년 만에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뒤 자신이 이끌고 있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당사에서 "나도 여러분을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종이를 든 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가 풀려난 것은 7년 만이다.

/양곤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