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3분기 매출 248억…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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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15일 지난 3분기 매출액 248억700만원, 영업이익 9억4900만원, 당기순이익 3억41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15% 증가해 분기 매출로는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상반기까지 당기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관계자는 "제천신공장에서 생산되는 완제의약품의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타제약사로부터 위탁 받아 판매하는 수탁매출의 증가와 해외수출실적의 증대, 그리고 7월부터 시작한 메디컬사업부의 의료기기판매를 통한 유관 전문의약품의 판매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지난해 말 제천신공장을 약 520억원을 들여 최신식 설비로 완공하여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발생되는 공장투자비의 감가상각으로 인해 이익률은 2009년 4분기부터 크게 감소했지만 이는 회계상의 제조원가에 반영이 되어 나타난 수치로 실질적인 이익률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15% 증가해 분기 매출로는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상반기까지 당기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관계자는 "제천신공장에서 생산되는 완제의약품의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타제약사로부터 위탁 받아 판매하는 수탁매출의 증가와 해외수출실적의 증대, 그리고 7월부터 시작한 메디컬사업부의 의료기기판매를 통한 유관 전문의약품의 판매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지난해 말 제천신공장을 약 520억원을 들여 최신식 설비로 완공하여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발생되는 공장투자비의 감가상각으로 인해 이익률은 2009년 4분기부터 크게 감소했지만 이는 회계상의 제조원가에 반영이 되어 나타난 수치로 실질적인 이익률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