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휴양림 적자 눈덩이…"요금 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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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운영하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의 운영적자가 해마다 누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산림청에 따르면 2007년 10억원이던 전국 33개 국립휴양림의 운영적자는 2008년 13억5000만원(전국 35곳),지난해 17억5000만원(36곳)으로 해마다 적자가 커지고 있다. 산림청은 전문 연구기관에 용역을 줘 국립휴양림 이용요금의 원가 분석을 마쳤으며 이르면 연말 10% 안팎의 요금인상을 기획재정부 등에 건의할 방침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15일 산림청에 따르면 2007년 10억원이던 전국 33개 국립휴양림의 운영적자는 2008년 13억5000만원(전국 35곳),지난해 17억5000만원(36곳)으로 해마다 적자가 커지고 있다. 산림청은 전문 연구기관에 용역을 줘 국립휴양림 이용요금의 원가 분석을 마쳤으며 이르면 연말 10% 안팎의 요금인상을 기획재정부 등에 건의할 방침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