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MBC 아나운서(27)의 '착시 원피스'가 화제다.

양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새벽에 방송된 '2010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하이라이트'에서 피부색과 비슷한 색상의 짧은 원피스를 입고 출연했다.

경기 하이라이트 장면을 소개한 양 아나운서는 이성배 아나운서와 함께 호흡을 맞춰 활기찬 진행을 선보였다. 하지만 정작 시청자들의 관심은 내용이 아닌 양 아나운서의 의상에 쏠렸다.

피부색과 비슷한 컬러의 원피스라 상반신을 비출때는 마치 재킷속에 옷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킨 것.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옷을 입은건지 헷갈렸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계의 꿀벅지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