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5일 휴대폰 PC 등의 사진과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는 디지털 액자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서비스 '유플러스 박스'와 연계,인터넷상에 저장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무선 인터넷이나 3G 무선 데이터 통신망을 통해 내려받아 감상할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근거리 무선 데이터 통신 규격인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인터넷을 거치지 않고 바로 PC와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가지고 올 수 있다. 크기는 8인치로,터치스크린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MP3 파일도 재생할 수 있다. 17만8000원.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