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독일 우데와 기술도입 및 주요기자재 구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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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휴켐스는 16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우데(Uhde) 본사에서 정경득 대표와 티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5질산공장 건설을 위한 기술도입 및 주요기자재 구매계약을 체결한다.
회사는 향후 2년 동안 모두 1400억원을 투입해 제5질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으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현재 연 64만t인 질산 생산 규모는 104만t으로 늘어나게 된다.우데는 1937년 설립이래 2000개 이상의 공장에 기술을 제공한 엔지니어링업체로 현재 가동중인 휴켐스의 40만t 규모 제4질산공장에도 기술을 제공했었다.
정 대표는 “기술도입 및 주요기자재 구매계약이 체결됨으로써 제5질산공장을 계획대로 건설하게 됐다”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질산을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게 됨으로써 2013년 매출 1조원 목표 달성에도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휴켐스는 DNT(디니트로톨루엔),MNB(모노니트로벤젠),질산 등을 생산하는 정밀화학 전문기업으로 CDM(청정개발체제)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사업도 진행 중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회사는 향후 2년 동안 모두 1400억원을 투입해 제5질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으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현재 연 64만t인 질산 생산 규모는 104만t으로 늘어나게 된다.우데는 1937년 설립이래 2000개 이상의 공장에 기술을 제공한 엔지니어링업체로 현재 가동중인 휴켐스의 40만t 규모 제4질산공장에도 기술을 제공했었다.
정 대표는 “기술도입 및 주요기자재 구매계약이 체결됨으로써 제5질산공장을 계획대로 건설하게 됐다”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질산을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게 됨으로써 2013년 매출 1조원 목표 달성에도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휴켐스는 DNT(디니트로톨루엔),MNB(모노니트로벤젠),질산 등을 생산하는 정밀화학 전문기업으로 CDM(청정개발체제)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사업도 진행 중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