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력 부족한 건설사도 자재구매 가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속보] 앞으로 자금력이 부족한 건설사도 건설구매에 큰 부담을 덜게 됐다.
대한건설협회는 1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전자상거래 보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최근 건설협회가 설립한 인터넷 건설자재쇼핑몰인 ‘콘스몰(www.cons-mall.com)’이 철근 등 원자재를 공동구매할 때 전자산업진흥회의 전자상거래 보증과 연계돼 구매자금의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작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기업금융지원센터로부터 자금력이 부족한 IT(정보통신)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은 물론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금융우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국현 콘스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전자상거래 보증 지원사업을 넘어 건설산업과 IT산업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정보 교류는 물론 두 산업의 융합서비스를 통한 신시장 창출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대한건설협회는 1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전자상거래 보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최근 건설협회가 설립한 인터넷 건설자재쇼핑몰인 ‘콘스몰(www.cons-mall.com)’이 철근 등 원자재를 공동구매할 때 전자산업진흥회의 전자상거래 보증과 연계돼 구매자금의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작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기업금융지원센터로부터 자금력이 부족한 IT(정보통신)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은 물론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금융우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국현 콘스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전자상거래 보증 지원사업을 넘어 건설산업과 IT산업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정보 교류는 물론 두 산업의 융합서비스를 통한 신시장 창출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