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100개 부스 물량공세…'킹덤2' 등 신작 대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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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은 이번 지스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00부스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 부스 규모가 최대인 것에 걸맞게 대작게임도 무더기로 선보인다.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테라'를 비롯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킹덤 언더 파이어2'와 '메트로 컨플릭트' 등을 처음 공개한다.
◆대작게임 줄줄이 공개
블루사이드가 개발 중인 액션 전략게임 킹덤언더파이어2는 2000년부터 PC 및 콘솔게임으로 발매돼 전 세계에서 호평을 받은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전작보다 발전된 액션과 조작 시스템,강력한 전략 시스템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직까지 국내에 공개되지 않은 이 게임은 지난 9월에 열렸던 '도쿄게임쇼 2010'에서 베스트 5에 선정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플레이 빌드를 최초로 공개한다.
레드덕이 개발하고 있는 메트로컨플릭트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현실적인 상상력과 기술력이 결합된 뛰어난 그래픽,생동감 있는 맵과 최신 무기 등이 특징인 총싸움게임(FPS)이다. 올해 초 열렸던 '한게임 ex 2010' 행사에서 일부 소개되면서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지스타 기간 중 이용자들이 현장에서 즉석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지스타에서 우승한 팀에는 최신형 PC 6대와 동호회 지원금 30만원 등을 부상으로 줄 예정이다.
NHN은 아시아 판타지 온라인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지향하는 '아스타'의 플레이 버전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게임 ex 2010'에서 프로젝트 이스트(E:st)로 첫 선을 보였던 이 게임은 폴리곤게임즈의 처녀작이다. 동양의 아름다움을 판타지 세계로 표현하고 있다.
방대한 세계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게임 내 콘텐츠,시스템 등과 상호 연계돼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ED로 부스 화려하게 장식
지스타 한게임관은 테라의 환상적인 그래픽을 부스 외벽에 설치한 LED 조명으로 구현하는 '미디어 파사드'로 장식된다. 높은 복층의 외관에 3개면을 대형 LED 스크린으로 만든 입체적 디자인으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메인 스테이지와 개별 게임 체험존을 따로 마련해 많은 게이머들이 한꺼번에 게임 체험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한게임 부스에서 유명 모델들도 만날 수 있다. 다수의 팬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레이싱 모델 김하율을 비롯해 김현진 이수정 등 인기 모델들의 코스프레를 볼 수 있다. 영화배우 전세홍이 특별 도우미로 나설 예정이다.
한게임은 '지스타2010' 개막을 앞두고 유저들에게 출품작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스타 특별 페이지(gstar.hangame.com)를 개설했다. 지스타를 찾기 전에 미리 한게임 부스에 출품되는 작품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
한게임은 지스타 특별페이지를 통해 앞으로도 게임 동영상,부스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추가할 예정이다. 전시장을 직접 찾지 못한 유저들도 인터넷으로 한게임 부스의 다양한 소식과 출품작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대작게임 줄줄이 공개
블루사이드가 개발 중인 액션 전략게임 킹덤언더파이어2는 2000년부터 PC 및 콘솔게임으로 발매돼 전 세계에서 호평을 받은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전작보다 발전된 액션과 조작 시스템,강력한 전략 시스템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직까지 국내에 공개되지 않은 이 게임은 지난 9월에 열렸던 '도쿄게임쇼 2010'에서 베스트 5에 선정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플레이 빌드를 최초로 공개한다.
레드덕이 개발하고 있는 메트로컨플릭트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현실적인 상상력과 기술력이 결합된 뛰어난 그래픽,생동감 있는 맵과 최신 무기 등이 특징인 총싸움게임(FPS)이다. 올해 초 열렸던 '한게임 ex 2010' 행사에서 일부 소개되면서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지스타 기간 중 이용자들이 현장에서 즉석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지스타에서 우승한 팀에는 최신형 PC 6대와 동호회 지원금 30만원 등을 부상으로 줄 예정이다.
NHN은 아시아 판타지 온라인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지향하는 '아스타'의 플레이 버전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게임 ex 2010'에서 프로젝트 이스트(E:st)로 첫 선을 보였던 이 게임은 폴리곤게임즈의 처녀작이다. 동양의 아름다움을 판타지 세계로 표현하고 있다.
방대한 세계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게임 내 콘텐츠,시스템 등과 상호 연계돼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ED로 부스 화려하게 장식
지스타 한게임관은 테라의 환상적인 그래픽을 부스 외벽에 설치한 LED 조명으로 구현하는 '미디어 파사드'로 장식된다. 높은 복층의 외관에 3개면을 대형 LED 스크린으로 만든 입체적 디자인으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메인 스테이지와 개별 게임 체험존을 따로 마련해 많은 게이머들이 한꺼번에 게임 체험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한게임 부스에서 유명 모델들도 만날 수 있다. 다수의 팬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레이싱 모델 김하율을 비롯해 김현진 이수정 등 인기 모델들의 코스프레를 볼 수 있다. 영화배우 전세홍이 특별 도우미로 나설 예정이다.
한게임은 '지스타2010' 개막을 앞두고 유저들에게 출품작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스타 특별 페이지(gstar.hangame.com)를 개설했다. 지스타를 찾기 전에 미리 한게임 부스에 출품되는 작품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
한게임은 지스타 특별페이지를 통해 앞으로도 게임 동영상,부스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추가할 예정이다. 전시장을 직접 찾지 못한 유저들도 인터넷으로 한게임 부스의 다양한 소식과 출품작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